[뉴스파일] ‘나라사랑 음악회’ 국립 대전현충원과 공동 개최 外

입력 2014-05-29 02:26

‘나라사랑 음악회’ 국립 대전현충원과 공동 개최

코레일은 호국철도기념관 개관 1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대전현충원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후 4시 호국철도기념관 앞에서 ‘나라사랑 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 현충원에서 처음 열리는 교향악단 연주회로,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100여명이 출연한다. 아리랑 환상곡 등 연주곡과 가곡 등 10여곡을 들려준다. 호국철도기념관은 코레일이 6·25 전쟁 당시 수송 작전에 투입된 미카 3형 129호 증기 기관차와 객차 2량을 전시하고 객차 내부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

동해 북평민속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변신

강원도 동해 북평민속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변신을 꾀한다. 동해시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북평민속시장에 국·도비 등 모두 15억원을 투입해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중 사업단을 구성하고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장에는 전통민속놀이체험장과 먹거리타운 조성, 먹거리 개발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 시는 내년부터 시장 인근 2366㎡의 사유지를 매입,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