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상품 추천부터 PB 상담까지… 삼성증권 ‘mPOP 자산관리’
입력 2014-05-29 02:03
삼성증권은 온라인 금융상품몰을 새롭게 단장하고 ‘mPOP 자산관리’ 앱을 선보이는 등 온라인 자산관리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증권만의 자산관리역량을 활용해 추천상품 서비스와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홈페이지 메인에 금융상품몰을 배치하고 한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메뉴로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사 전문가들이 엄선한 국내외 추천상품 중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추천상품 서비스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다. 또 학자금·결혼자금·주택자금 마련 등 재테크 목적별로 최적의 상품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목적별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mPOP 자산관리’에선 펀드와 ELS·DLS뿐 아니라 채권, RP, 랩어카운트 상품에도 투자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PB(금융포트폴리오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으며, 알리미 서비스로 사후 관리도 된다. 메인 메뉴에선 적립식 패키지 ‘삼성증권 3325’에 터치 세번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 온라인금융상품 판매액은 현재 2500억원을 넘어 연말까지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지급 이벤트와 특판RP 가입혜택 등이 마련됐다.
한편 총상금 1억8000만원 규모의 ‘2014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가 지난 26일부터 열렸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패밀리센터(1588-23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