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 단절위기 무형문화재 재지정 추진
입력 2014-05-28 02:26
제주도는 보유자가 없어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인 국가·제주도 지정 무형문화재에 대해 올해 안에 추가 조사를 벌여 보유자 인정을 검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무형문화재는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5개와 제주도 지정 무형문화재 19개 등 모두 24개다. 이 가운데 국가 지정 1개와 제주도 지정 4개 등 5개(21%)는 현재 기·예능 보유자가 없는 상태다.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와 제주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영감놀이, 제7호 덕수리 불미공예, 제10호 멸치 후리는 노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