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 ‘혼자먹는 밥상’ 후원… 3000만원 쾌척
입력 2014-05-27 17:33
[쿠키 사회] 인천도시가스주식회사(정진혁 사장)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박원규 본부장)는 27일 오전 11시 인천도시가스에서 빈곤 아동의 영양을 증진하는 ‘혼자 먹는 밥상’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도시가스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금 3000만원은 지역 내 빈곤 아동들의 영양을 증진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도시가스는 201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의 빈곤 아동을 지원해 왔다.
이가원 인천도시가스 부사장은 “매년 모든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 내 빈곤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인천도시가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