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하나은행] 업계 최초 어린이 경제교육 사이트 운영
입력 2014-05-28 03:29
하나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시민주의 철학이 담겨 있다. 사회 기여가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밖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해 이것이 다시 지속 가능한 기업의 경영 성과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진다는 신념이 그 바탕에 있다.
하나은행은 자율적인 노사협의를 거쳐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하여 사회복지시설 10곳, 소외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100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문화와 언어를 교육하는 ‘하나키즈오브아시아’ 프로그램을 서울, 안산, 인천, 부천에서 5년째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양국어 병기 동화책도 제작해 총 5만5000여권을 다문화가정에 무료로 배포하고 다문화 공익광고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기관 특성을 살려 2007년부터 ‘어린이경제교육뮤지컬’과 ‘청소년금융교실’ 등 어린이들에게 경제 개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08년부터 금융업계 최초로 어린이 경제교육 사이트인 하나시티도 열었다. 이밖에 문화향유 기회의 저변을 확대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