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외환은행] 글로벌나눔·인권-환경 운동 등 실천

입력 2014-05-28 03:29


외환은행은 ‘세계를 지향하고 이웃과 나누는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나눔, 인권·환경운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2005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자선공익재단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외환은행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KEB 사랑나누미’는 매주 토요일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청량리밥퍼, 제빵봉사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시설을 방문해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8000여 임직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5회째 전국규모 ‘외환다문화 가정대상’을 실시하고 있다. 공로를 인정받아 다문화가족지원 사회통합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환은장학금’을 수여하고 해외 어학연수도 지원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글로벌나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일본, 아이티, 중국 등에 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국제구호기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는 현지에 긴급 구호자금을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