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신한은행] 5개 분과의 ‘따뜻한 금융추진단’ 출범

입력 2014-05-28 02:13


‘따뜻한 금융’.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목표다. 지속성장을 위해 이윤 추구를 넘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상호 유기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생각이 바탕이 됐다.

신한은행은 올해도 고객과 기업,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함께 발전을 이루어가는 모습의 ‘상생의 선순환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따뜻한 금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는 따뜻한 금융의 내재화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상품·제도 분과, 커뮤니케이션 분과, 서민·중소기업 분과, 소비자보호 분과, 사회공헌 분과의 5개 분과로 구성되는 ‘따뜻한 금융추진단’을 출범시켰다. 따뜻한 금융 관점의 제도 개선과 서민금융지원 등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전반적인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함으로써 실질적인 확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역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체계화된 금융교육을 통한 따뜻한 금융 확대를 위해 금융교육센터 지방캠퍼스 개설과 전국적 금융교육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서진원 행장은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