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홈플러스] 어린이 ‘무료 건강축구 프로그램’ 전개

입력 2014-05-28 02:11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6∼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축구 저변 확대 및 아이들 건강한 성장을 위한 스포츠 사회공헌모델로 평가받는 이 프로그램은 RADI(유통공간개발연구소), LG생활건강 등 협력회사의 기부금과 이을용 총감독 등 홈플러스 e파란 어린이 축구클럽 코치진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e파란 어린이 축구클럽은 2011년 4월 홈플러스가 창단한 국내 기업 최초의 프리미엄 어린이 축구클럽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그룹별 맞춤형 축구지도와 함께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인지능력과 창의력 향상, 협동심 배양 등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7∼18일 인천 신트리공원 축구장에서 인천지역 어린이 240명을 대상으로 성장발달 교육, 축구스킬 교육, 미니축구경기 등을 펼쳤다. 홈플러스 사회공헌총괄 김영기 이사는 “최근 소아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데 대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보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연말까지 전국 지역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