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아쿠아슈즈 ‘네온테트라’, 미끄러운 바위 달려도 거뜬… 젖어도 쾌적함 유지

입력 2014-05-27 02:58


네파가 올 시즌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스타일에 맞춘 아웃솔(밑창) 장착 제품을 선보였다. 아웃도어 신발은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중장거리 산행, 트레킹, 트레일 러닝, 워킹, 물놀이 등 활동 목적에 따른 최적화된 아웃솔에 중점을 둔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여름 시즌을 겨냥해 물 속 미끄러운 바위에서도 탁월한 미끄럼 방지 효과를 갖춘 특수 소재의 아웃솔인 ‘하이퍼제트’를 적용한 아쿠아슈즈를 선보이며 여름 고객 잡기에 나섰다.

아쿠아슈즈 ‘네온테트라’는 물과 기름 위에서도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하이퍼제트가 적용된 대표 제품이다. 강가나 계곡 바위에서도 미끄러짐을 최소화해 안전한 여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물에 젖어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점 또한 강점이다. 아웃솔 측면과 후면에 물빠짐 구멍을 적용해 신발 내부의 물기를 신속히 외부로 배출시킨다. 신발 갑피도 통풍이 우수하고 활동이 편안한 이중 메쉬 소재를 사용해 신속 건조를 돕는다.

가벼운 무게와 함께 충격흡수 및 내구성이 뛰어난 인젝션파일론 미드솔(중간창)을 사용해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으며 항균 및 탈취기능이 우수하고 완충 및 복원력이 뛰어난 오소라이트 인솔(깔창)까지 적용해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보장한다.

물놀이 외에도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도 돋보이는 부분. 아쿠아슈즈지만 일반 러닝화 및 워킹화와 같은 디자인으로 캐주얼 및 스포츠룩 연출이 가능하다. 블루, 오렌지, 라임, 그레이 등 시원한 컬러로 출시돼 여름 시즌에 제격이다. 가격은 15만5000원.

김진환 쿠키뉴스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