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3D프린팅’ 6월 12~13일 킨텍스에서
입력 2014-05-26 15:17
[쿠키 사회] 세계 3D 프린팅 분야의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행사인 ‘인사이드 3D프린팅(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4)’가 6월 12~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복합응용기술분야인 3D 프린팅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의 3D 프린팅 전문행사다. 미국, 이탈리아, 독일, 싱가포르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순회행사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미국 유력 미디어사인 미디어 비스트로(Media Bistro)와 합작, 올해부터 매년 6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5000여명이 넘게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외 유명 3D 프린팅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국내외 기술·창업 투자기업, 피규어 소매상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 및 관련 50여개 단체 및 30여개의 관련 대학, 연구기관이 대거 참가한다.
킨텍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3D프린팅 분야의 유망 강소기업들이 다수 탄생하고 이들의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로가 개척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