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나눔카 운영 관련 에티켓 준수 당부

입력 2014-05-26 15:01

[쿠키 사회] 서울시는 26일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인 ‘나눔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주차장 이용방법과 나눔카 에티켓을 소개했다.

시는 공영·민간 주차장에서 ‘서울시 나눔카’라는 글자가 쓰여 있는 주차면에는 비어 있더라도 일반 차량들은 주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나눔카는 무인으로 예약, 반납이 이뤄지기 때문에 다음 이용자를 위해 에티켓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2월 서비스를 시작한 나눔카는 일반차와 전기차가 있으며 현재 서울 전역 570여곳에서 약 1000대가 운영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