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혜진 아나운서 사표 “새 도전”… 프리랜서로 활동할 듯
입력 2014-05-26 02:43
MBC 간판 앵커 출신 박혜진(36진)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박 아나운서는 24일 MBC 홍보실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출발의 의미로 사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프리랜서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진 그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앞으로 어떤 기회가 주어질지 모르겠지만 처음 방송을 시작하던 그때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아나운서는 2001년 MBC에 입사했으며 2006년부터 3년간 MBC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