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제약 특집-JW중외제약] 국내 첫 포도당 드링크제 ‘4PM’ 출시
입력 2014-05-26 02:12 수정 2014-05-26 09:40
“집중력 떨어지는 오후 4시엔 포도당을 보충하세요.”
JW중외제약은 최근 신개념 포도당 기능성 음료 ‘4PM’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4PM은 식곤증이나 춘곤증 등으로 나른해지며 집중력이 저하되는 오후 4시 무렵 뇌세포에 포도당을 공급해 과로로 지친 몸과 정신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는 드링크제다. 포도당을 주성분으로 한 기능성 음료가 국내에 선보이기는 처음이다. 4PM은 카페인이나 비타민을 주성분으로 삼은 기존 에너지드링크제와 달리, 포도당과 타우린 1000㎎에 비타민C, 천연과즙 등을 복합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4PM에는 420㎖들이 1병 기준으로 뇌세포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약 40g 들어있다. 보통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포도당의 33%에 이르는 양이다. 포도과즙과 레몬과즙 맛이 나는 두 종류가 있다.
윤범진 JW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편의점, 대형마트, 휴게소, 대학가,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단시간에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값은 420㎖들이 한 병에 1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