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베트남 장애인 복지관계자 초청 연수
입력 2014-05-26 02:13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간 베트남 빈롱성의 장애인복지시설 대표 등 현장 전문가 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장애인복지 현장연수를 진행했다.
이들은 밀알학교, 강남구직업재활센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국장애인차별금지연대 등 국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견학하고 베트남에 적용 가능한 모델과 시스템을 집중 모색했다. 빈롱성은 전체 인구의 3%인 3만1000여명이 신체장애인으로 등록돼 있지만 최근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가 일반학교로 통합돼 장애인 교육과 취업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