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평도에 사이렌… 주민 대피령
입력 2014-05-22 19:22 수정 2014-05-22 19:33
[쿠키 사회] 22일 오후 6시30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연평면사무소는 관내방송을 통해 사이렌을 울리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있으니 대피소로 피하라”고 알렸다. 북한군이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함정 인근에 포격을 가한데 따른 조치다.
연평도 주민 780여명은 대피 중이다. 우리 함정은 포탄을 맞지 않았다고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