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교회 ‘신앙직제’ 반대 집회
입력 2014-05-23 03:06
‘로마 가톨릭과 교황 정체 알리기 운동본부’(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와 광주겨자씨교회(나학수 목사) 등은 22일 한국신앙직제 창립 행사장인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앞에서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
송춘길 목사는 “로마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닌데도 가톨릭과 하나 되는 ‘일치’를 모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운동본부는 ‘흑백보다 더 다른 기독교와 가톨릭’이라는 제목의 책자 22만부를 전국 교회에 배포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