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무역수지 흑자 자동차 수출이 견인
입력 2014-05-22 14:02
[쿠키 사회]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의 1등 공신은 자동차 수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은 4월 중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50억600만 달러(5조1362억원), 수입은 40억6500만 달러(4조1707억원)로 무역수지가 9억4100만 달러(9655억원)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자동차 수출은 2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5%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해 무역흑자를 이끌고 있다. 자동차 수출증가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경기회복 추세에 따른 것이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