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 ‘양화진음악회’ 5월 29일
입력 2014-05-22 03:31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제13회 양화진음악회’를 연다.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음악회는 2008년 5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왜 불러’ ‘고래사냥’ 등 서정성 높은 노래로 유명한 가수 송창식, 한국의 대표적 기타리스트 함춘호, 영화 ‘넘버쓰리’ ‘내 마음의 풍금’ 등의 주제가 연주에 참여한 ‘더 클래식’의 전 멤버인 키보디스트 박용준, 폭발적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성듀오 ‘길구 봉구’의 봉구가 출연한다. 음악회 연출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그래미어워드에서 최우수 녹음상을 수상한 황병준씨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