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동해시, 수산생물 서식·산란장 조성 外
입력 2014-05-22 02:51
동해시, 수산생물 서식·산란장 조성
강원도 동해시는 올해 관내 연안 마을 어장에 수산생물 서식·산란장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다숲 조성 2억5000만원, 문어서식산란장 조성 3억원, 해조류 성장 촉진을 위한 시비재 살포 5000만원 등 모두 6억원을 들여 어장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어장에는 해조류 증식을 위한 어초와 문어서식산란을 위한 정삼각뿔형 어초 등 구조물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생물 서식환경을 조성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치료센터 충남대병원 선정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4년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 사업 공모에서 대전·세종·충남 권역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은 고령(35세 이상) 산모 증가로 고위험 산모 및 저체중아, 미숙아는 늘고 있지만 운영 상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중증질환 산모·신생아 전문시설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5개 신청기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발표를 토대로 센터 설립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