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문화부 ‘음악창작소’ 광주 설립 확정 外

입력 2014-05-22 02:50

문화부 ‘음악창작소’ 광주 설립 확정

대중음악 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한 ‘음악창작소’가 광주에 들어선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내년 5월까지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15억원 등 25억원을 들여 사직공원 콘텐츠산업지원센터 등에 음악창작소를 조성한다. 스튜디오와 연습실, 공연장 등 대중음악의 창작 과정부터 음반 제작까지 모든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마케팅 프로그램도 지원하게 된다. 주관기관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전북 ‘옛 청사 추억 찾기’ 사진 공모전

철거 예정인 옛 전북도 청사를 사진에 담는 공모전이 열린다. 이 작업엔 100명의 문화예술인과 1000명의 후원자가 함께 한다. 예술기획연구소 Art-Cluster 별의별과 최명희문학관은 전북도 옛 청사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다음 달 14일까지 열 계획이다. 대상은 옛 청사와 관련한 사진이다. 사진을 찍은 연도가 확실하면 예전 작품도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자에겐 문화예술인 100명이 기부한 선물과 시민 1000명이 1만원씩 후원한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