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많은 85㎡ 이하 중소형… 대우건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입력 2014-05-22 02:51 수정 2014-05-22 15:32
대우건설은 오는 23일 경기 부천 원미구 부일로 법원사거리에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실제 아파트는 부천시 소사구 송내대로 14에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송내역에서 직선거리로 소사구에선 2009년 이후 5년 만에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총 5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다. 실수요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이고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각 가구에는 센서식 싱크 절수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는 전자식 현관 잠금장치를 제공한다. 방범을 위해 현관 앞에 사람이 있을 때 자동 촬영되는 스마트 도어카메라도 설치한다. 주차장은 지하에 만들어진다.
단지 앞에는 버스 노선 40여개가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가 가깝다. 또 ‘둘리 거리’로 불리는 상동 로데오거리, 투나 쇼핑몰,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CGV 등 문화시설이 단지 2㎞ 안에 있다. 분양가는 평균 12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1577-6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