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 더블 역세권, 서천2 수납공간 최대 확보… 현대산업개발, 아현·서천2차 아이파크
입력 2014-05-22 02:50
현대산업개발은 23일 아현 아이파크와 서천2차 아이파크를 동시 분양한다.
서울 도심 속에 교통망과 편의시설을 갖춘 아현 아이파크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85번지 일대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111㎡ 497가구 가운데 1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준공 예정일은 2017년 1월이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단지다. 아현초·중교, 봉래초, 환일중·고 등이 가깝고,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롯데마트 서울역점, 이마트 마포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02-562-9800).
서천2차 아이파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면 서천택지개발지구 6블록에 공급된다. 지하3층, 지상13층, 6개동, 총 289가구로 구성되며, 준공예정일은 2016년 2월이다. 서비스 면적은 늘리고 수납공간은 최대한 확보한 전용면적 75㎡ 주택형의 틈새상품이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 등과 자동차로 15분 거리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 이동이 용이하다(031-23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