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당현천 산책로 구간 재정비
입력 2014-05-21 16:31
[쿠키 사회] 서울 노원구는 상계역 오거리에서 중랑천 합류지점인 당현천 산책로 구간(3.29㎞)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쪽 산책로를 보행자 전용으로 바꿨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자전거 및 원활한 보행자 이동을 위해 다리 4개도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당현천 상계동쪽 산책로는 21일부터 자전거 통행이 금지된다. 추가 설치된 다리에는 혼선을 막기 위해 안내판 10개가 설치됐다. 한편 비가 올 때만 물이 흐르던 당현천은 지난해 6월 상시 물이 흐르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