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국내외 자동차업체들과 전기차 보급 나서
입력 2014-05-20 14:29
[쿠키 사회] 서울시는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BMW코리아, 한국닛산 및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와 ‘전기차 보급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급 차종 다양화,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감면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충전인프라 확충, 실시간 정보제공시스템 구축·운영, 충전사업 모델 개발 등 전기차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한다. 주행거리 연장 등 전기차 성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에도 나서기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