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하남선 복선전철 3공구 일괄입찰 기본설계 심의 발표

입력 2014-05-20 14:26

[쿠키 사회] 경기도는 하남선 복선전철(상일~검단산) 3공구 일괄입찰 기본설계 적격심의에서 GS건설 컨소시엄이 90.62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83.62점,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76.62점을 각각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들 3개 업체를 상대로 추가 가격심사를 한 다음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남선 복선전철 3공구는 전체구간 중 2.089㎞를 2018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올해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하남미사지구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