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국토부, 현대차 투싼·한국지엠 크루즈 리콜 조치 外
입력 2014-05-20 02:16
국토부, 현대차 투싼·한국지엠 크루즈 리콜 조치
국토교통부는 19일 현대자동차 투싼에서 에어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며 12만2561대를 리콜 조치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경음기 커버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에어백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1년 1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26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한국지엠 역시 지난해 10월 13일부터 같은 해 11월 13일까지 제작된 크루즈에서 동력전달축의 재질 결함이 발견돼 574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 내달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C-클래스’를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이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완전히 변경돼 선보이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C 200’(4860만원·이하 부가세 포함)과 ‘더 뉴 C 200 아방가르드’(5420만원), 디젤 모델인 ‘더 뉴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5650만원), ‘더 뉴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5800만원) 등 총 네 종류가 출시된다. 회사 측은 “더 뉴 C-클래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더욱 커진 차체, 넓어진 실내 공간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