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문화재단, 장애어린이 위한 나눔경매 실시

입력 2014-05-19 15:06

[쿠키 사회] 서울문화재단은 ‘예술로 희망을 선물해요’를 주제로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금천구 범안로 금천예술공장에서 장애어린이를 위한 나눔경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헝가리, 캐나다, 이탈리아, 마케도니아 등 5개국 예술가 47명이 84개 작품을 기증했다. 재단 측은 “소품의 경우 10만원, 대형 작품은 미술시장가보다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에 경매한다”며 “시민 누구나 관람과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경매 수익금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