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시설 2곳 추가 개관

입력 2014-05-18 19:19

예장 통합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 민경설 목사)의 산하 시설 2곳이 추가돼 총 103곳이 됐다. 재단은 18일 “최근 수원성교회가 협력하는 밤밭노인복지관과 나주교회가 협력하는 나주 중부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면서 “2곳 모두 물리치료실과 상담실,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1954년 설립됐으며, 산하 복지기관의 지도와 지원업무를 맡고 있다. 현재 노인주거·의료시설, 미혼모 보호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숙인 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노인·여성·어린이·가족복지와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