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동부산관광단지 일부 용도 변경

입력 2014-05-19 02:53

부산도시공사는 동부산관광단지의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체 34개 사업구역 중 투자자가 확정되지 않은 별장형 콘도, 문화예술단지,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관광단지 종사자 숙소인 서비스 레지던스몰 등 5개 시설의 용도를 재검토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한옥마을과 별장형 콘도 등 15개 구역 65만6000㎡로 전체 부지 면적(269만6000㎡)의 약 25%다. 도시공사는 현재 동부산관광단지 용도로는 사업자가 투자비를 회수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용도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