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남 태안 대야도 마을 명품 휴양지로 外
입력 2014-05-19 02:53
충남 태안 대야도 마을 명품 휴양지로
서해의 작은 마을인 충남 태안군 대야도 마을이 명품 휴양지로 거듭났다.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대야도는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주민 수 160여명의 작은 섬마을로 동쪽으로 천수만, 서쪽으로는 울창한 송림과 꽃지해수욕장 등이 인접해 있는 ‘섬 안의 섬’이었다가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하나가 된 아름다운 마을이다. 주민들이 배타적인 시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귀촌인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화합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제천, 내달부터 ‘시티투어버스’ 운영
충북 제천시는 청풍호 권역을 둘러보는 시티투어버스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45인승 관광버스에 30명이 정원인 시티투어버스는 주 4회(수·금·토·일)와 법정 공휴일에 운영된다. 이 버스는 오전 10시 제천역을 출발해 의림지, 테라피체험장, 청풍문화재단지, 동문시장, 청풍호 유람선, 금월봉 등을 둘러보고 오후 5시40분에 돌아오는 코스다. 예약은 제천 무궁화관광(043-645-3600)으로 하면 된다. 요금은 성인 1만3000원, 아동과 노인 1만500원이다.
괴산 성불산 휴양단지에 한옥체험관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검승리 일대에 조성하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 한옥체험관을 만들 계획이라고18일 밝혔다.
한옥체험관은 국비 등 4억원을 들여 400㎡의 터에 지상 1층(1동) 90㎡ 규모로 내년 9월 준공된다.
한옥체험관은 한옥 특유의 고즈넉함과 멋을 살려 우리 한옥 바로 알기 교육, 전통 예절교육, 다도체험 등 교육과 체험 장소로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