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과 한국교회… 한국기독교학회 심포지엄

입력 2014-05-19 02:21

한국기독교학회는 오는 23일 오후 1시 경기도 부천 서울신학대 ‘존 토마스 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기독교학회장인 서울신학대 유석성 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이원규 감신대 교수가 ‘한국교회의 절망과 희망’을 주제로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이어 허호익 대전신대 교수가 ‘남남갈등과 통합적 통일신학의 모색’, 박종화 경동교회 목사가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주도홍 백석대 교수가 ‘독일통일을 위한 독일교회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유 총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찾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