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버스안전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14-05-18 15:08
[쿠키 사회] 경기도는 혹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생타이어 폭발사고와 CNG버스 압력용기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대대적인 버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재생타이어 팀은 불법 재생타이어 장착 및 재생타이어 재생연한 경과 여부, 타이어 마모상태 등을 다룬다. CNG버스 팀은 내압용기, 용기부속품 장착 및 연결상태, 가스배관 누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위법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