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5月 17日)

입력 2014-05-17 02:48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3)

“You are still worldly. For since there is jealousy and quarreling among you, are you not worldly? Are you not acting like mere men?”(1 Corinthians 3:3)

많은 지식과 유창한 언변, 신령한 은사를 가지고 있더라도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며 시기와 분쟁을 일삼는다면 그는 영적 유아이고 육신에 속한 자에 불과합니다. 육체의 욕심이나 세상의 정신을 따라 살기를 거부하고 날마다 주의 마음을 품고 사는 것이 성숙한 삶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집이며 사역자들은 섬김을 위해 부름 받은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이 같은 진리와 정체성을 망각할 때 공동체에 균열이 갑니다. 우리가 복음은 물론 교회와 사역자의 역할을 바르게 이해할 때 건강하고 성숙한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