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천호동 집창촌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입력 2014-05-14 15:44
[쿠키 사회]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동구 천호동 423의 200 일대 천호뉴타운1 도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호시장 및 집창촌 일대 2만8717㎡에는 지하 5층~지상40층 아파트 999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4㎡(478가구)와 40㎡(245가구)가 대부분이지만 23㎡(3가구), 130㎡(3가구) 등으로 다양하다. 임대주택은 117가구다. 일대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의 문화복지시설도 마련된다. 2016년 6월 착공해 2019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