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 승용차 통행속도 1.6㎞ 빨라져
입력 2014-05-14 15:41
[쿠키 사회] 대구 도심의 승용차 통행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시의 ‘2013년도 교통 관련 기초조사’ 분석자료에 따르면 시내 간선도로 중 51개 가로구간(네거리·교량 등 주요 지점 사이 구간)에서 승용차의 하루 평균 통행속도는 2012년 시속 32.8㎞에서 지난해 시속 34.4㎞로 시속 1.6㎞ 빨라졌다. 승용차 평균 통행속도가 가장 느린 시간대는 평일 오후 7~8시, 토요일 오후 6~7시, 일요일 오후 5~6시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금요일, 월별로는 5월이 가장 느렸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