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자연체험교실 운영

입력 2014-05-14 15:07

[쿠키 사회] 서울시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275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자연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5~6월에 진행되는 제16회 체험교실 참가자 800명을 우선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 시민자연학습장, 다육식물전시관, 도시농업전시관에서 농업의 기능을 배우고 식물구조 관찰, 허브심기 체험, 농작물과 토끼·곤충 관찰 등을 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도시락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