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북도, 노후산업단지 안전점검 나선다
입력 2014-05-14 14:52
[쿠키 사회] 경북도는 15일까지 시·군 및 산업단지관리공단 등과 합동으로 노후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조성완료 후 20년이 경과된 노후 일반산업단지인 경주 외동, 영주 가흥, 경산 경산1, 칠곡 왜관, 고령 다산산업단지 등 5곳에 대해서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 농공단지 135곳에는 시·군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험물 및 유독물질 취급업체 현황 파악,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한 유형별 재난대응책 수립여부, 재난발생에 따른 인근 소방서 및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