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염홍철 대전시장 ‘적폐혁파국민회의’ 결성 제안
입력 2014-05-14 14:49
[쿠키 사회] 세월호 참사와 관련, 공무원으로서 수차례 사죄의 뜻을 표명한 염홍철 대전시장이 ‘적폐혁파국민회의’ 결성을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염 시장은 14일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가칭 ‘적폐혁파국민회의’ 결성을 제안, 중앙 정부에도 적극 건의할 뜻을 밝혔다. 염 시장은 “6·4 지방선거 직후 ‘적폐혁파국민회의’를 결성해 정부·법조·경제·학계·언론·종교·시민대표 등이 머리를 맞대고 ‘정상성의 회복’을 위한 광범위한 조정과 대안을 모색, 엄하게 강제할 수 있는 합의의 틀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