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회 시상식 21일 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입력 2014-05-13 17:20

‘2014년 환경주일 연합예배 및 녹색교회 시상식’이 21일 오전 10시 30분 성공회 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열린다.

녹색교회는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서로 평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곳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공동으로 선정해 매년 ‘환경주일 연합예배’때 명패와 상품을 전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교회는 충남 갈산교회(안인철 목사), 경기 광명시 구름산교회(권의구 목사), 경기도 포천 사랑방교회(정태일 목사), 강원도 원주교회(국충국 목사), 포항시 푸른마을교회(이상은 목사) 등 5곳이다.

‘환경주일’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1984년에 6월 첫 주일로 제정했으며 1992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와 회원교단 환경보전위원회 및 관련부서가 함께 지키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전환으로 녹색교회, 녹색세상을’이라는 주제로 연합예배를 드린다(녹색교회위원회 02-711-8905, 010-8966-1557).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