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선 ‘희망 나눔’전 5월 20일까지 열려
입력 2014-05-13 02:36
최광선(76) 한국구상미술원로작가회 회장의 ‘희망 나눔’ 전이 서울 종로구 인사로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20일까지 열린다. 그의 그림에는 화병에 꽂힌 장미가 늘 등장한다. 장미는 자연을 상징하는 동시에 작가의 일상을 나타낸다. 실제로 그의 작업실에는 항상 장미가 있다.
신작과 연대기별 작품으로 전시가 구성됐으며,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도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았다(02-2278-8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