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부흥성회 ‘2014 주의 길…’ 열린다… 6월 2일~6월 5일 세종대 컨벤션센터

입력 2014-05-13 02:13


청·장년 부흥성회인 ‘2014 주의 길을 예비하라’(사 40:3∼5)가 다음 달 2∼5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의길을예비하라(PWL) 성회본부가 주최하고 영동제일교회와 다윗의장막미디어, HIM KOREA, 국민일보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성회의 주 강사는 더치 쉬츠, 신디 제이콥스, 제롬 오캄포, 다키모토 아키라 목사 등 내로라하는 부흥사역자들이다.

더치 쉬츠 목사는 ‘왕처럼 기도하라’(토기장이) ‘하늘과 땅을 움직이는 중보기도’(베다니출판사) 등 중보기도에 관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잘 알려진 부흥사역자다. ‘대적의 문을 취하라’는 저자로 국내에 잘 알려진 신디 제이콥스 목사는 탁월한 중보기도 사역가로 유명하다. 미국인으로 중보기도 단체 ‘세계의 장군들(Generals International)’ 대표인 그녀는 독일 통일 1년 전에 베를린장벽이 무너질 것을 예언하는 등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저스 레볼루션’ 대표로 필리핀 부흥의 주역인 제롬 오캄포 목사는 전 세계 청년세대를 일으키는 부흥사로 유명하다. 다키모토 아키라 목사는 ‘전 일본 리바이벌 미션’의 창립자이고 일본의 신사참배 죄를 깊이 회개하는 등 일본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성회 기간에 경배와 찬양은 영동제일교회 찬양팀인 다윗의장막과 다윗의장막 Jr.이 인도할 예정이다. 등록비는 지정석 4만원(5인 이상 3만5000원), 자유석 3만5000원(5인 이상 3만원)이다.

성회를 준비 중인 김혜자 영동제일교회 목사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참담하게 했던 세월호 참사를 통해 지금의 시대에 불의와 불법이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직시하게 됐다”며 “이번 성회를 통해 이 땅의 남녀노소가 연합해서 무릎을 꿇고 회개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02-3452-4742·2014ydfc.com).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