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리제니케어-A… “어, 관절염 통증 가셨네”
입력 2014-05-13 02:58
노년층은 여행을 가고 싶어도 관절이 좋지 않아 많이 걷는 여행이라면 처음부터 포기하기 일쑤다. 여가 시간은 늘어났지만 흔히 ‘관절염’으로 대표되는 관절 질환 때문에 맘껏 활동하지 못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관절 질환이 50대 중·장년층에서 급격하게 많아지고 폐경 여성의 경우 관절염 유병률이 다른 질환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관절 질환은 통증과 그에 따른 우울증 등으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관절에 이상이 오기 전에 미리 대비해 사전에 막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관절증이란 퇴행성관절염을 포함해 무릎에 염증이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말한다. 무릎에 염증이 생겨 붓거나 아프고 부종이 생기며,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든다. 주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무릎 연골 조직이 닳고 손상돼 발병하며, 체중 증가 등으로 무릎에 무리한 하중이 실리면 통증이 악화된다.
유니베라는 현대인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자 더욱 향상된 신제품 리제니케어·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니베라가 독자 개발한 성분MCX(상백피+강황 추출물, Morus alba 상백피/Curcuma longa L 강황/eXtract 추출물)와 천연 NAG(N-아세틸글루코사민)가 함유돼 있어 힘찬 관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따라 리제니케어·A가 현대인의 관절 건강을 더욱 전문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베라는 다년간 축적한 파이토로직스(천연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1만3000여종의 천연물 성분 중 관절에 효과적인 상백피와 강황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제품 개발을 주도한 유니베라의 도선길 연구소장은 “관절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달가량 자체 임상테스트를 거친 결과 관절통증, 뻣뻣함, 관절기능 등을 평가하는 워막점수(WOMAC score)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며 “통증 감소효과는 진통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조규봉 쿠키뉴스 기자 ckb@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