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에 절취선 페트병 재활용 쉽네…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캠페인’

입력 2014-05-13 02:04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페트병에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친화적 분리라벨을 적용시키고,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방법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페트병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 재활용률을 높인 동아오츠카는 올해도 페트병 자원순환 동참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이하 블루라벨캠페인)을 이어간다.

‘블루라벨’은 페트병에 본드 등으로 부착돼 있어 분리 및 재활용이 어려운 기존 라벨과는 다르게 절취선을 넣어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한 환경친화적인 라벨로, 소비자가 손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동아오츠카는 블루라벨 캠페인 개최를 기념해 라벨 속 행운번호를 추첨하는 고객사은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를 표하고자 진행하는 만큼 포카리스웨트 캔 제품에도 행운번호를 적용해 당첨 확률을 높였다.

캠페인은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분리라벨이 적용된 포카리스웨트 500㎖, 620㎖, 1.5ℓ 페트와 캔 제품에 적힌 행운번호를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www.pocarisweat.co.kr) 또는 QR코드에 접속하여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즉석·주차별 당첨 등으로 나눠 기프티콘부터 에어컨, 노트북, DSRL카메라 등이 준비돼 있으며, 추첨을 통해 뽑힌 최종 당첨자에게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스마트TV,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블루라벨 캠페인과 더불어 매년 땀의 가치를 알리고 자전거도로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도심 속 자전거퍼레이드 ‘블루로드 캠페인’도 개최한다.

조규봉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