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찾아가는 재활용컨설팅 실시

입력 2014-05-12 18:37

[쿠키 사회] 서울시는 올해 총 2만351개 대형건물과 공동주택 및 재활용의무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생활폐기물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 재활용품 적정처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상반기에는 3만㎡ 이상 대형건물 744곳과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320개 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시는 특히 대형건물의 생활폐기물 분리보관, 재활용기준 이행 등 실태를 꼼꼼히 파악해 하반기에 집중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