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홍보대사들과 함께한 ‘사랑의 바자회’
입력 2014-05-12 12:56
한국 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지난 10일 오전 9시,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구세군이 주최하고 여성사업부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에는 올해 2월 구세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선우림 이병욱 조상기 배도환 김혁 이정수 김진철 박인영씨가 참석해 물품을 판매하고 홍보했다. 또 직접 참가하지 못한 양준혁 이사벨 정성운 ‘윈헌 드레드(김경진, 이정규)’는 야구공, 음반 등 물품을 후원했다.
홍보 대사들은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나눈 이번 행사에서 큰 보람을 느겼다며 앞으로도 구세군의 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