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前 대통령 딸 첼시 옥스퍼드대서 박사 학위

입력 2014-05-12 02:48

빌 클린턴(68)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67) 전 국무장관의 딸인 첼시 클린턴(34)이 10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 관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앞서 이 대학에서 같은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역사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첼시는 옥스퍼드대에서 석사를 마친 뒤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공중보건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백민정 기자 min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