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탄은행, 노인 초청 어버이날 행사 개최

입력 2014-05-11 15:30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은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중계로 (구)중계마을복지회관 옆 체육공원에서 지역 노인 220여명을 초청해 제3회 어버이날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현대백화점 등이 후원한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전달식과 이화여대 풍물동아리 ‘꾼’의 재능기부 공연, 어르신 세족식 등이 이어졌고, 점심 식사로 삼계탕이 제공됐다. 한편 서울연탄은행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랑의 연탄 300만장 나눔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