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교회아카데미 신학강좌

입력 2014-05-10 02:23


바른교회아카데미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열매나눔빌딩 1층에서 ‘기독교와 원자력발전은 같이 갈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춘계 신학강좌를 네 차례 진행한다. 장윤재 이화여대 교수가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신학’,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가 ‘전기의 밝음 뒤 어둠’, 박진희 동국대 교수가 ‘독일의 탈핵과정’ 등을 강의한다. 밀양 송전탑 건립 논란을 계기로 부각된 한국의 원자력발전의 현실을 기독교 관점에서 고민하는 강좌다. 원자력발전은 국내 전기 생산량의 32%를 차지한다. 문의는 홈페이지(goodchurch.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