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5月 10日)
입력 2014-05-10 02:12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골 3:21)
“Fathers, do not embitter your children, or they will become discouraged.”(Colossians 3:21)
우린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린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어머니입니다. 또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혼자가 아닙니다. 우린 가족의 일원으로 살면서 인생을 직조해 갑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물으면 대부분 가족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가족이 소중한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정작 우리는 가정의 소중함, 가치를 배울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정작 힘이 되어 주어야 할 가족으로부터 가장 많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점검자가 아닌 신앙의 전수자가 돼야 합니다. 자녀에게 “숙제는 했니”라고 묻기 전에 눈을 맞추고 따뜻한 미소로 맞아 보십시오. 마치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바라보는 것처럼.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