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 열려… 류수영·오연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4-05-09 02:13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가운데)는 8일 서울 중구 소파로 본사에서 제67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탤런트 류수영(왼쪽)·오연서(오른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적십자사의 국제구호 활동,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직접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인도주의 정신 전파에 앞장서게 된다.
기념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우수봉사자들을 표창했다. 3대(代)가 봉사활동을 한 우수 봉사가족에게 주는 봉사명문가에는 황광자(71·여)씨 가족이 선정됐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